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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파고, 수출시장 개척으로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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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05 09: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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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6 ~8일까지, 인도네시아 경기우수상품전

- 아세안 및 동남아 7개국 700여 바이어와 수출상담

경기도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활로 모색을 위해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경기우수상품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경기도가 단독으로 주최하며 전시상담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창섭 행정1부지사가 현지 인솔단장으로 참여한다. 행정1부지사를 현지에 직접 파견하는 것은 경기도의 수출기업 지원과 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경기도내 48개 기업 68명의 기업인이 참가해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동남아 7개국 바이어 700여명과 수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화교 경제계 등에서도 이번 행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일반 내방 바이어를 포함,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중심 국가로 올해 4월 한-아세안 FTA의 상품무역협상 타결로 주요 수출시장으로 부상할 것이 확실시되며 이에 따른 중소 수출기업의 시장개척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경기우수상품전시상담회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지역에 대한 시장선점의 역할과 그에 따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의 관심도 매우 높아 9월 6일 10시(현지시각)에 개최되는 개막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무역부장관,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최대 일간지 Kompas 등에서도 이번 행사를 주요 뉴스로 취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를 목표시장으로 설정해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서 우리 중소 수출기업에게는 새로운 활로모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핸드폰, 자동차, IT 상품 등이 한국 상품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으며, ‘대장금’, ‘풀하우스’ 등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한류 상품에 대해서도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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