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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재취업지원사업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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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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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현재 국내 30~50대 평균 실업율은 2.5%인데 반해 경기도의 30~50대 실업율은 전국평균 보다 높은 2.7%를 보이고 있다. 또 경기도내 19만9천명의 실업자중 52.8%인 10만5천명이 30~50대 실업자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재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도내 실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재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실직자의 재취업과 자영업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수원, 화성 등 남부권, 부천, 안산 등 서부권, 의정부, 남양주 등 북부권, 성남, 과천 등 동부권으로 나눠 4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전문취업서포터즈(컨설턴트)가 각 권역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실직자에 대한 취업성향 분석과 체계적인 밀착상담 및 교육을 통해 재취업(창업)을 연계한다.

△1단계에서는 밀착상담 및 능력회복을 위해 1개월간 25시간이수(개별상담 9시간, 교육 16시간),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단계는 취업(창업)연계 및 알선을 위해 2개월간 10시간 이수(개별상담 및 그룹상담 5시간/월), 개별상담을 통해 취업(창업) 연계 및 알선 등으로 구성된다. △3단계에서는 사후관리를 위해 3개월이내 미취업(창업)자 취업 및 창업연계 등을 진행한다.

지원내용으로는 개별상담 및 집합교육 등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월 20만원씩 3개월간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또 취업과 관련된 전문교육비로 월 30만원을 최대 2개월 지원해 준다. 이 사업 참여자는 밀착상담, 능력평가, 진로결정, 재취업, 사후관리까지 전문컨설턴트의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 사업 참여자는 오는 9월 15일까지 남부권(031-268-0310), 북부권(031-877-8703), 동부권(031-733-0681), 서부권(032-652-2786) 등 권역별 사무실 및 온라인(www.gsbcjob.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실직자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취업률 목표를 60%이상으로 설정했으며, 경력자의 실업대책 일환으로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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