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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와 결연 친정어머니가 함께 하는 한국 문화 체험 민속촌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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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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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거주 외국인 주부 친정어머니 되어주기’사업으로 모녀의 인연을 맺은 총 44쌍의 모녀가 오는 11일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나들이에서 외국인 주부들은 한국 전통 가옥과 민속마을·줄타기·전통혼례 관람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타국에서 인연을 맺은 친정어머니와 조각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국경을 넘어선 모녀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들 어머니와 딸이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다음달 11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성남여성 한마음 체육대회’에 초청, 행사에 함께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와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국제결혼 가정의 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토록 돕기 위해 협의회 회원 44명이 필리핀·베트남·중국 출신 등 결혼 이민여성들의 친정어머니가 돼 주기로 하고 그에 따른 결연식을 지난 7월 19일 개최한 바 있다.

친정어머니인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은 외국인 주부가 겪고 있는 문화의 차이, 가족간의 갈등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상담 상대가 돼 주는 등 국제결혼 가정의 이주여성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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