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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 고층건축물 소방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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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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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 고층건축물 소방안전 점검

분당, 11층 이상 고층 83개소 '도내 2번째'


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는 지난 7월 11일부터 분당 내 11층 이상 대형고층건축물에 대해서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건축물에 대한 고도제한 등이 완화되면서 아파트 단지 등 신축 건축물이 대형·고층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금번 점검은 화재 등 대형 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한 것이 분당소방서측의 설명이다.


현재 분당에는 11층 이상 고층 건축물이 모두 83개소(업무시설 30개소, 판매 및 영업시설 2개소, 의료시설 2개소, 근린생활시설 2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고층건축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서는 특히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고층건축물에 대하여 유사시 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소방, 전기, 가스, 건축물 관계자 등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유사시 대응훈련 등 특별 소방안전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체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 방화시설 폐쇄와 훼손행위 등 피난장애 요인 ▲전기, 가스, 위험물 등 안전관리 여부 ▲자체점검 등 방화관리 업무 이행여부 등이다.


한편, 소방관계자는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과 관련된 안전 교육과 소방훈련 등을 실시하여 최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노력하고 있으나, 건물주 · 사업주 등의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과 협조 없이는 소기의 성과를 올리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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