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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추천, 수도권 벚꽃놀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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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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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길, 산책가요.

수도권 일대 벚꽃이 이번 주말 만개할 예정이다. 주말나들이 가볼만한 수도권 벚꽃놀이 명소를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가 추천했다.

수도권의 벚꽃놀이 명소로는 남한산성과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 부천 도당산 일대, 수원 팔달산 자락 경기도청 일대, 의왕 시청사일대, 호암미술관 희원, 과천 서울대공원 등이 손꼽힌다.

남한산성은 초입부터 산성천 맑은 물에 씻긴 바위와 개울바닥에 훤히 들여다보이는 돌들과 벚꽃나무가 어루러져 장관을 이룬다.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국도 12km를 따라 2,7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화려하게 피어 팔당호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031-743-6610)

부천 도당산은 야경이 더욱 볼만하다. 6가지 빛깔의 야경등이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로 양쪽에 늘어선 벚꽃나무 2,000여 그루를 비추어 더욱 아름답다. 1.8km의 공원진입로에 좌우측으로 설치된 조각 작품을 벚꽃 속에서 감상해볼 수도 있다. 축제기간은 14일~15일.

경기도청은 팔달산과, 의왕 시청사는 오봉산과 어우러진 데이트 코스로 손꼽힌다. 경기도청에서 마련한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벚꽃 만개는 이번 주말 최절정에 이를 전망이다.(031-249-4012) 한편 의왕시에서는 22일까지 청사를 개방하고 야외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마련한다.(031-345-2066)

호암미술관 희원은 에버랜드 정문매표소에서 호암미술관까지 7km에 걸쳐 왕벚꽃과 겹벚꽃이 늘어서 있다. 미술관진입로에서부터 300여 미터의 벚꽃터널이 만들어져 있으며 돌조각상의 표정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할 수 있다. ‘한국미술속의 정원을 걷다’라는 테마로 우리나라 전통정원의 특징을 배울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13일부터 22일까지 벚꽃축제를 여는데, 에버랜드 정문매표소에서 매시 정각에 셔틀버스가 운영된다.(031-320-1801)
과천서울대공원은 주차장에서 현대미술관으로 가는 순환로가 손꼽히는 벚꽃길. 외곽순환길, 호수둘레길, 미술관길 등에 1,500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했다. 서울랜드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밤벚꽃은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02-504-0011)

경기관광공사 홍보기획팀 031-259-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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