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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위한‘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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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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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손 봉사단, 떡국떡 800kg전달, 분당구‘사랑의 우수리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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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성남시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손길’ 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3일 시 관내 ‘사랑의 손 봉사단(단장 김의경)’은 홀로 설을 맞게 될 독거노인들을 위해 떡국떡 2kg씩 총800kg(300만원상당)을 총 400세대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사랑의 손 봉사단’은 지난 1996년 3월, 총38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회원이 총 216명으로 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4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독거노인을 위한 목욕봉사는 물론 학교급식 후 남은 밥과 반찬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40세대에게 석식과 조식으로 배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매주 목요일에는 소외계층 70여 세대에 반찬 배달과, 김치 담가주기, 장애인 야외나들이 돕기, 결식아동 40세대에 무료석식 제공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05년 9월부터는 김의경 봉사단장의 자비로 성남시 중원구 중동에 소재한 빌라를 전세 얻어 무의탁 노인을 위한 쉼터인 할머니 집을 운영하는 등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지난 14일 분당구청(구청장 신현갑)에서는 ‘사랑의 우수리’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4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직원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사랑의 우수리’는 분당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지난 2005년 12월부터 매월 급여 수령액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 금액을 모아 관내 불우시설 및 어려운 직원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설날과 추석절, 연말 등에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형편이 어려운 직원 7명 등에게 총1백69만원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구는 ‘사랑의 우수리 운동’을 통해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등 다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 운동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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