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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나누기 행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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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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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는 사회복지단체와 주민단체가 주관이 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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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성남시 국.공립 보육시설 연합회는 지난 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차상위 조손가정에 나누어 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달 19일에 개최한「조손가정 지원을 위한‘0770’사랑 나눔 일일카페」에서 차와 의류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설을 앞두고 부모 없이 조부모와 어렵게 생활하는 조손가정 210가구(각 구별 70가구)에 백미 210포(840만원 상당)를 전달,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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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분당구 서현2동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한혜옥)를 주축으로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 약 35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여 서현2동 저소득 주민과 경로당 7개소, 성남동.금곡1동의 어려운 이웃, 임마누엘의 집(야탑동86번지, 장애인복지시설) 시설장애인 등 총227명에 백미, 재래시장 이용상품권, 생필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운동은 해마다 설 명절 때 해오던 행사로, 특히 이번 이웃사랑나누기 운동에는 서현2동의 주민 뿐 만아니라 어려운 이웃이 많이 거주하는 타지역의 저소득수급자 밀집지역,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확대하여 실시한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9일에는 수정구 신흥2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173가구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1가구당 백미 10kg)을 가졌다.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준행)가 주관하고 유관단체 및 독지가, 공무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7월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인 차상위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위원회는 81명 후원자로부터 매월 무통장 입금된 후원금(1계좌당 10,000원 이상)으로 그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834가구에 1천8백37만6천원에 상당하는 백미 834포를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여섯 번째 행사를 갖게 되었다.

한편 신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사랑의 쌀 전달 사업으로 한정된‘참마음 115운동’의 확대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명칭을‘참마음 운동’으로 변경하고, 독거노인(77가구) 및 조손가정(6가구 14명) 이.미용 무료 봉사, 독거노인 사랑의 요구르트 전달, 순수 독거노인(21가구) 생신상 챙겨드리기, 어르신 무료영화 상영 등의 추진사업에 526만6천원의 예산을 책정 했다.

동과 위원회는 기존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등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집 도배 및 동절기 보일러수리, 빨래방 운영, 목욕봉사, 장애인 외출 돕기와 어려운 이웃 전등 교체 등의 사업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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