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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수련원, 도민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캠프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이 소중한 가족과 함께 2009년을 돌아보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경기도민 대상으로 “해넘이·해맞이 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목)부터 1박 2일간 열릴 이번 행사에는 도민 200명을 초대해 서해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한해의 추억과 못다 이룬 일에 대한 자기반성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 확인과 서해에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10년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해넘이·해맞이 캠프”에선 2010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어 등에 매달아 기원하는 『소원등(燈) 달기』와 전문 마술 공연팀인 매직캣을 초청 『마술 공연』과 『폭죽쇼』등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베큐 파티와 더불어 가족별 장기자랑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를 방문해 캠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5,000원 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축복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