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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재취업지원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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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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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경기재취업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재취업지원사업』이란 퇴직자의 KNOW-HOW를 살려 새로운 직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인별 능력에 맞는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해 인력난 및 취업난 해소를 위한 사업을 말한다.

외환위기 이후, 고용환경은 노동시장의 양극화로 계층에 따른 차별적 고용정책이 필요하며저성장·저고용으로 인한 일자리 증가는 정체되어, 취업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는 상황에서 재취업자들의 전문성 제고 등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재취업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다.

경기도는 짧은 시범사업기간임에도 2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범사업의 사업기간이 20여일 남은 2월 5일 현재 52.4%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재취업지원사업은 노동부의 노사공동재취업지원사업 30%, 국방부의 제대군인 전직지원사업 45%의 취업률에 비해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취업한 131명의 연령별 현황은 30대 47%, 40대 43%, 50대 10% ▲학력별 현황은 고졸 22%, 초대졸 14%, 대졸 59%, 대졸이상 5%로 볼때 30~50대층의 참여 폭이 넓고 사회적 약자 등 수혜자가 다양함을 알 수 있다.

생산직경력5년인 전상일씨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을 때는 앞길이 막막했으나 경기재취업사업의 밀착상담과 교육 및 잡페어(job-fair) 등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면접장에서 긴장이 되었지만 술술 대답이 잘 나와 그 자리에서 출근하라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취업분야별 현황은 경영·기획·재무·사무분야 등 28%, 영업·판매·상담 분야 등 36%, 생산·기술·품질분야에 24% 순으로 나타나 전문컨설턴트들의 맞춤형 취업알선에 의한 구직자의 전문적인 경력관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취업사업은 전문컨설턴트의 밀착상담 → 능력평가 → 진로결정 → 재취업 → 사후관리 등의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퇴직자의 취업상담만을 하는 타사업과는 달리 구직자 개인별 능력에 맞게 운영되는 맞춤형 취업알선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 재취업지원시범사업에서 현출된 개선점 등을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구인·구직자의 수요에 상응한 밀착상담, 취업알선 등 맞춤형 재취업지원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취업사업의 태동기인 만큼 어느 시기보다 홍보가 중요하므로 on/off line을 활용한 뉴스, 신문 등 홍보매체의 다양화는 물론 사업대상자의 연령층에 따른 홍보전략을 차별화하며 취업관련 유관기관과 상생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적시·적기·적재·적소에 잡매칭(job - matching)으로 취업률을 제고하는 한편, 재취업사업 운영과정 전반에 대한 성과 평가· 분석을 상시화 함으로써 동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2월중에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참가신청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온라인(www.intoin.or.kr)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인접한 권역별 사무실이나 경기도청 고용정책과(☎249-4646,4648)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의 학습효과를 반영해 추진될 올해 경기 재취업은 사업대상 인원을 250명(1기)에서 750명(3기)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권역별사업장도 현재의 4개에서 6개로 확대해 전문취업컨설턴트가 각 권역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실직자에 대한 취업성향 분석과 체계적인 밀착상담을 통한 재취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실직자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재취업지원사업의 메카’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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