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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맑은공기를 위한 경기도의 틀”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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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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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날 관악산에서 서해바다가 보이는 공기質로 개선이 목표

경기도가 오는 2014년까지 미세먼지(PM10)를 국가기준 (70㎍/㎥)보다 강화된 40㎍/㎥으로 저감하고, 이산화질소(NO2) 또한 0.02ppm(국가기준 0.05ppm)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도는 10월 12일 오후 2시에 경기개발연구원 다산홀에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과 관련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NGO,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수도권 대기질의 획기적 개선을 목표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반영과 지역현실에 맞는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그 동안 경기도가 연구해 온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일부와 향후 진행계획을 발표하고 아울러, 안양대학교 구윤서 교수를 비롯한 국립환경연구원, 서울시정연구원,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회와 함께 참석한 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기업체 환경관리인, 환경NGO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2007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배출사업장 총량관리제는 기업의 자발적인 오염배출 저감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이행사업장은 배출량 거래 및 이전과 배출부과금 면제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2009년까지 시내버스를 CNG(천연가스)버스로 전량교체하고, 하이브리드 승용차 43,000여대와 및 저공해경유차 1,200여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도시녹지 확충과 도심지 바람통로 확보 등 자연친화적인 도시계획 유도를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경기도관계자는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서는 오는 10월말 완료 후 11월중에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서울·인천과 공조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 받는 지방자치시대의 환경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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