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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말벌집 427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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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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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8월부터 최근까지 427건의 벌집을 제거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8~9월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말벌은 본격적인 번식철에 접어들면서 벌쏘임 환자발생도 40건에 달하고 또한 하루 평균 27건의 벌집을 제거했다.

환자발생은 벌초작업 18건, 산책 등 일상생활 8건, 야유회 5건, 기타활동 9건 등으로 나타나 추석전.후 벌초 작업시 사전에 예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말벌 한 마리의 독소는 꿀벌 550마리분에 해당되고 그 중에서도 장수말벌은 맹독성이 강하며 침의 구조가 꿀벌처럼 한 번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20~30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말벌은 땅속에 집을 짓고 공격성이 아주 강해 벌집의 출입구에서 4∼5m 이내로 접근하면 공격하기 때문에 벌에 쏘이면 종류에 관계없이 일단 현장에서 먼 곳으로 피해야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벌초 등 야외활동 시 살충성분의 스프레이 등을 사전에 준비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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