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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지원하다

2010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고 및 접수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2010년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인 「대‧중소기업 협력 기반 구축사업」과 「크로스미디어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3월 2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지난 1월 ‘경기도 콘텐츠 지원 사업설명회’를 통해 소개한 2010년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제작지원 접수를 받는다. 2010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내용은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구축사업’과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제작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히 콘텐츠 제작만이 아니라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신규 미디어로의 시장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산업의 가치사슬 순환구조가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0년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목표는 급변하는 세계 콘텐츠 산업의 현황을 반영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차세대 동력 산업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2009년에도 ‘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을 통해 올 해 최대 화두로 떠오른 3D 입체 영상과 오픈마켓용 모바일 콘텐츠 개발 등의 지원으로 시장을 예측하고 선재적으로 대응하도록 기업을 지원하여 콘텐츠 업계로부터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인터넷사이트(www.g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일 (화)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진흥원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10일 (수)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9층 홍보세미나실에서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기업 간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매칭을 돕기 위해 도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