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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 문화메신저(전령사) 활동 펼친다”

경기도의회 문화공보위원회(위원장 이백래)는 경기도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가서 문화를 나누는 각종 “문화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지주민에게 희망을 북돋우고 도의 문화정책도 소개하는 “문화메신저(전령사)”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다.

문화메신저 사업은 지난 2월에 문화공보위원회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재단 등 문화관련 공공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건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문화공보위원회는 앞으로 경기도문화의 전당이 추진하는 “모세혈관문화운동”, “사랑의 문화나들이”, 경기도 미술관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미술관”등에 참여하고 전 소속 의원이 최소 년 1회 이상 동참할 계획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문화공보위원회 최용길 의원이 지난 2. 17일 경기도 미술관이 수원에서 주최하는 “2010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에 참여한 데 이어 3. 5 ~ 3. 6 이틀 일정으로 주요 행사에 임기석 의원(군포 1)이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에 소재한 국화도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도서지역 문화공연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문화예술정책의 우수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국화도는 경기도에 소재한 도서지역이나 생활권이 충청남도 당진군으로 되어 있어 경기도 문화 및 예술정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대표적인 문화 소외 지역이다.

문화공보위원회 관계자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도민들을 위로하고 문화를 통해 주민과의 대화의 기회를 늘려감으로써 섬기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한층 발전된 의정활동을 펴나가기 위해 이러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