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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증차, 차내 혼잡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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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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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버스 증차, 차내 혼잡 대폭 개선

용인, 수원, 남양주, 파주 등 신도시지역 31개 노선 61대 증차

경기도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가 크게 증차 운행돼 광역버스 이용객의 출근시간대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23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광역통행이 늘어나고 있는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신도시 지역에서 서울역, 사당, 강남, 청량리, 강변역 등 환승거점지역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31개 노선에 61대가 증차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남부 : 15개 노선 29대 / 경기북부 : 16개 노선 32대 증차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신도시 지역주민의 광역통행 편의를 위해 서울시와 버스 증차에 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서울시에서는 도심의 교통혼잡 가중을 이유로 증차에 소극적임에 따라 국토해양부 조정절차를 통해 버스를 증차하게 됐다.

이번에 증차 조정된 노선은 버스 인·면허 기관인 시장?군수의 개선명령 절차와 해당 운송업체에서의 차량 구입 및 운행개시 절차를 거쳐 빠르면 4월부터 버스가 투입돼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광역버스 노선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와 출근형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서울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빠르게 통행할 수 있는 지역간을 운행하는 노선, 전철 9호선과의 환승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통행할 수 있는 환승체계 등 광역 통행객의 교통편의가 더 한층 증진되도록 시책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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