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경기도 정책 광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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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17 10:30본문
대학생들이 경기도 정책 광고 만든다
경기도, “201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후원 협약 체결
경기도 무한돌봄과 GTX 주제로 광고 경진대회 펼쳐져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도정 정책을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힘을 빌린다.
경기도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사)한국광고단체연합회 남상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2시 30분 신관 2층 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오는 9월 17일 일 개최예정인 ‘201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후원을 맡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0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인 ‘무한돌봄’과 ‘GTX\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 사업들의 광고를 만들어 경쟁을 치르게 된다. 경기도는 광고경진대회에 출품된 광고들을 향후 도정 홍보에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10여개 대학 광고관련학과에서 한 학기 동안 3,0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본 대회 공모 준비를 수업과정으로 진행하게 돼 경기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201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는 젊고 신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의 광고계를 이끌어 갈 실무형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돼왔다.
지난 5회 대회까지는 주로 대기업들이 후원해왔으나, 올해는 경기도가 공공정책을 주제로 후원하게 되었다. 공공기관의 정책을 주제로 대회가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1회 ~4회 후원사 : 삼성전자, 5회 후원사 : 네이버
작품 접수는 5월 10일부터 시작하며, 6월에 전국 6개 지역별 예선을 거쳐 9월 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본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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