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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0년도 상반기 과학기술정책워크숍 개최

과학기술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20여명 참여

경기과학기술센터(GSTC, 소장 이원영)는 경기도와 중앙정부 간 R&D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0년도 하반기 경기과학기술정책워크숍’을 4월 8일(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네트워크형 정책형성 수단으로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매년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테크노파크 등 도내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장과 연구진을 비롯하여 경기지역협력연구센터(GRRC), 경기지역협력센터(RIC), 산업혁신클러스터(IICC)의 주요 연구진과 전진규 경제투자위원장, 오후석 과학기술과장 등 총 120여명에 이르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지식경제부 윤갑석 산업기술정책과장의 「정부의 R&D 정책 및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오성국 경기도 과학기술보좌관의 경기도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정규상 안산시 경제정책과 산업정책담당의 지역 R&D 협력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경기과학기술센터를 포함한 도내 과학기술 분야 9개 기관의 경기도와 중앙정부 간 R&D 협력 사례와 정책제언, 2010년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 등에 대한 발표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경기과학기술센터 이원영 소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 시간을 가진다. 도내 과학기술분야 관련기관 및 GRRC, RIC의 책임자들로 패널을 구성하여 앞선 발표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대표자들 간의 심층적 검토와 의견수렴 등 종합 공개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과학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경기과학기술정책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과학기술 분야를 이끄는 산·학·연·관 관계자 간 상호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경기도와 중앙정부 간 R&D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