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 헌혈 '동참' > 경기뉴스

성남소방 '헌혈 앞장'

“제 몸속의 피 방울이 소중한 한 생명을 되살리는 기적에 사용되길 기대합니다”

지난 27일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직원 및 의무소방대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 가운데 이홍주(의무소방대)수방은 “헌혈은 내 건강도 체크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같이 말하며 꾸준한 헌혈을 약속했다.

실상 ‘사랑의 헌혈’ 운동은 그동안의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해부족과 기피현상으로 혈액의 재고량이 크게 모자라 수술환자들이 혈액의 부족현상으로 수술이 지연되고 매년 수입에 의존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성남소방서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