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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층 해외취업의 길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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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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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층 해외취업의 길 뚫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도내 대학과 MOU체결

경기도는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의 글로벌 인재양성사업과 연계하여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해외취업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안양호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재섭이사장 그리고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명지대학교 김영순부총장, 안산1대학 김득중총장, 장안대학 이경서 총장직무대행,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윤배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협약기관은 해외취업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하여 각 기관별로 소요경비를 분담지원하고 해외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수급권자 가구원, 학자금 대부 상환액이 많은 대학생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 대하여는 우선 선발하여 취업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협약내용에 의하면 해외취업대상자에게 경기도는 현지체제비로 15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취업성공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보조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국내외 연수비용 360만원, 그리고 5개의 참여대학은 왕복항공료와 출국수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안양호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협약식에서 경기도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창출하고 있지만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왕에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취업처 발굴에 앞장서 온 5개 대학이 청년층 해외취업에 큰 성과를 얻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나 경기도는 취업기회를 찾는 청년층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구직수요가 높게 나타나 대졸자 등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번 협약이 또하나의 청년취업대책으로서 해외취업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과를 평가한후 여타 대학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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