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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만들기”외투기업이 시발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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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5-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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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만들기”외투기업이 시발점 역할

경기도, 외투기업 노사협력을 위한 간담회 가져

경기도내 외투기업이 경기도와 함께 노사분규 없는 경기도 만들기에 동참키로 했다.

도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 실업문제 해소, 노동법 개정에 따른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고 노동 환경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19일(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외투기업 노사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와 MOU를 체결한 77개 외투기업 중 노조가 설립된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노조책임자와 인사노무관리자, 한국노총, 경총, 노동부관계자, 노사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외투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 △노사 상생 우수업체 및 중소제조업 장기근속자 우대시책 추진 △외투기업 노사협력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개최배경에 대해 도 관계자는 “자본의 국경이 없는 상황에서 건전한 외국인 투자의 유치를 통한 생산과 고용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의 국적과 관계없이 노사가 성실한 협력의 선진노사 관계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이날 참여한 외투기업들에게 외투기업의 고용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율과 책임, 성실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도는 외투기업의 노사문화 선진화를 위해 생활문화 및 교류활성화지원, 외투기업 임직원을 위한 어학사업, 노사관계 사적조정 지원, 교육 및 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외투단지 교통개선 사업 등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실무자간 수시 협의 등을 통해 노사 현안 및 모든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풀어나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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