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음식점 1천곳, 경기미 사랑 앞장서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경기도 음식점 1천곳, 경기미 사랑 앞장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5-03 11:49

본문

경기도 음식점 1천곳, 경기미 사랑 앞장서

도, 경기미 사용 인증업소 선정… 3일 인증표시판 교부

인증업소에 저렴한 경기미 보급 및 홍보지원

경기도가 도내 경기미 사용 음식업소 977개소를 선정하고 3일 인증표시판을 교부한다.

경기미 사용음식업소 인증제는 우수한 품질의 경기미 판매를 촉진하고 쌀 소비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이번에 선정된 곳은 매월 3가마(240kg) 이상의 경기미를 사용하는 업소와 사용을 약속한 업소들이다.

이날 인증을 받은 음식점 977개소는 도내 모범음식소(4,234개소)의 23%로 이들이 매달 사용하는 경기미는 284톤에 달한다.

도는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농협RPC에서 공급하는 경기미를 40kg 기준으로 시중가보다 5% 싸게 공급한다. 또 경기미 사용실적 등이 우수한 업소는 선진지 견학 기회, 운영자금 우선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도는 인증제의 정착을 위해 품질 하자나 소비자의 불만이 있는 경기미의 경우에는 리콜제도도 시행한다. 분기별 지도 점검을 실시해 경기미 미사용 등 부당행위가 적발되면 인증을 취소한다.

도는 향후 인증제 참여를 원하는 모범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한편, 도내 11만2천여개소의 일반업소에도 경기미 사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에만 124만톤에 달하는 쌀이 과잉공급되는 등 쌀소비 촉진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경기미 인증제와 범도민 경기미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