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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앙일보, ‘공부의 신’ 비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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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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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중앙일보, ‘공부의 신’ 비법 전수

소외계층 학습멘토링 사업 MOU 체결

공신캠프 참가자, 2011년까지 210명으로 확대

경기도는 21일(수)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간의 ‘경기도 소외계층 학습멘토링사업’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외계층(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법 클리닉을 통해 학업성취도 향상, 사교육비 절감, 계층간·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등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사업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중앙일보는 ‘대한민국 공부개조 프로젝트(공신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운영, 사업의 홍보를 맡는다.

중앙일보가 추진 중인 ‘공신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인기리에 방영된 KBS 2TV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프로그램화한 프로젝트이다. 교육전문가 100인의 온라인 상담, 대학생 1:1 멘토링,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공부개조 클리닉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에는 84:1의 높은 신청 경쟁률을 기록한 유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대학생 1:1 멘토링과 현재 학습문제점 분석을 통한 자기주도학습클리닉 제공, 개별사례에 맞는 학습 및 입시전략방향을 제시하여 학업성취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대인관계, 이성문제, 진로 등 고민상담과 함께 부모·자녀 간 관계개선 등 학부모 상담 등도 병행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한 하계공신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초등 5학년 이상에서 중학생까지 도내 소외계층 자녀 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소외계층 대상 공신캠프’가 열린다.

경기도와 중앙일보는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42명인 공신캠프 참가자를 2011년 1월까지 210여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대상자는 소외계층(지역)학생,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31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과 이번 ‘학습멘토링’ 사업을 도 평생교육의 대표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교육 소외지역에 평생교육을 접목하여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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