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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음식 발굴 전국경연대회 개최

경기도가 도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경기음식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경기도 대표음식 발굴 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25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가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분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은 각각 3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며 총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1차 서류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각 부분별 18개 작품은 ‘2010 경기음식 페스티벌’행사장인 고양시 킨텍스에서 본선 조리경연을 펼치게 된다.

요리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과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경기음식 페스티벌 홈페이지(www.foodfestival.co.kr)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음식 페스티벌은 경연대회,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음식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건강음식, 다문화음식, 캠핑음식, 경기전통주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