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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재형 주말농장, 2011년도 입주자 모집

화성·김포·양평·포천 등 20동 12월 1일~1월31일까지 인터넷 접수

경기도가 체재형 주말농장 2011년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주말농장은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실수요자 취향에 맞춰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 도시민에게 임대, 5都2村 생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민선4기 농정운영방향 ‘경기농정 드림프로젝트’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발굴 채택,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 경기도가 시행한 사업이다.

위치는 화성시, 김포시, 양평군, 포천시 등이며 모집 동수는 20동으로, 동당 건축규모는 약 39㎡이다. 모집은 300만원 이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체재형 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1가구 2주택의 부담, 농장관리의 어려움 등을 주민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여 여유로운 농촌생활을 보장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 또는 경기도청 농업정책과(8008-442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