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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유치로 1,000개 일자리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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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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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자유치로 1,000개 일자리 만들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개최 160여개 입점 브랜드 참여, 구직자 채용

경기도는 이달 20일, 파주시민회관에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를 파주시(시장 이인재), ㈜신세계첼시(대표 최우열)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일하게 될 1천여명의 인재들을 뽑는 자리로서 입점 예정인 1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구직자들을 직접 면접하고 채용하게 된다. 주요 채용 직종은 전문 판매직과 파주점 현장 근로직이며, 졸업예정 대학생은 물론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지원 가능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가 파주시, 신세계, 사이몬 프로퍼티 그룹과 함께 2009년 9월 미국 뉴욕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사업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2011년 3월 중순 개장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그간 3년에 걸친 투자유치 추진에 대한 성과로, 경기 북부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되어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등과 연계된 관광벨트가 구축되어 연간 4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특히 최근 실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1천명가량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 및 인사담당자의 구직, 구인활동을 지원하고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채용지원관, 이력서 및 면접 이미지를 컨설팅 해주는 취업 컨설팅관 등을 포함하여 티셔츠 핸드 페인팅 등 다양한 취업관련 이벤트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첼시 관계자는 “신세계첼시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채용박람회가 그 첫걸음”이라면서 “특히 파주는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첼시는 한국의 신세계와 미국의 사이몬 프로퍼티 그룹이 50:50으로 합작 투자한 외국인투자 법인으로서 2007년 6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재 건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경기도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는 최근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심화된 상황에서 미국의 유명 유통기업을 접경지역에 유치함에 따라 국가 안보에도 기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프리미엄 아울렛 취업 희망자는 인터넷 <http://outletsjob.incruit.com> 으로 접속하여 사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사전 지원을 하지 못한 경우 1월 20일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현장 지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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