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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인중개사 총 5,269명 응시, 23.7% 합격

경기도는 11월 25일 합격자 발표결과 제2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도내 합격자는 총 5,269명으로 응시대비 23.7%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합격자들의 자격증 교부 및 수령 편의를 위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택배수령을 신청하는 사람은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택배신청자는 자격증 교부를 위한 별도의 사진 제출없이 원서접수 기관인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합격자의 사진파일을 직접 인계받아 자격증을 일괄 제작한 후 12월 3일까지 택배 발송할 계획이며, 택배를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의 자격증 교부는 12.4~12.18까지 거주지 시.군청에서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청방문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택배신청을 원하는 합격자는 11.25~11.27까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택배수령 신청을 해야 하며, 자격증 교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도 콜센타(☎ 031-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