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관내 기업 경쟁력 확인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성남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관내 기업 경쟁력 확인

수출 상담 115건으로 총 211억 실적 올려...63억은 현장에서 계약 성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0-17 16:36

본문

0dd257cdb9fa3476ac79c6474146a6a4_1697528172_1169.jpg
성남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관내 기업 경쟁력 확인
 

수출 상담 115건으로 총 211억 실적 올려...63억은 현장에서 계약 성사 



성남시(시장 신상진)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한화 21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한화 63억 원)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DAP)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주)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다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계속된 유가상승과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는 해외판로지원사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비즈니스센터(K-SBC)는 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대회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1일 평균 175명이 방문하는 등 재외동포 기업인과 미국 한인사회 등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시장에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참여기업들의 실질적 수출길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