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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지역 분당 지하공동구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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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4-07 13: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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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취약지역 분당 지하공동구 시찰‥

「화재와의 전쟁 」전직원 워크숍 실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6일 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을 원활히 전개하기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하고 화재 취약대상인 분당 지하공동구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 모여「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주요시책 전파 및 세부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그동안「화재와의 전쟁」시책을 추진하면서 생긴 건의사항과 의견들을 서로 교환했다.

워크숍을 마친 직원들은 분당구의 화재취약대상인 분당 지하공동구를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공동구의 시설현황을 설명 받고, 화재발생시 진압 대책과 대처요령 등을 관계자와 서로 토론하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간구했다.

분당공동구는 1994년 6월 30일 완공된 지하통로(지상으로 10 ~ 15m 깊이)로서 길이 14.7km, 폭 약2.8m, 높이 약2.2m의 크기로 건설됐으며, 상수도 · 전력 · 통신구가 통과하는 분당의 에너지 연결통로이다.

분당 공동구가 지하에 건설되다 보니 도로상으로 전봇대 등이 설치되지 않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나,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원활한 진압 작전을 펼치기가 힘들며 급격한 연소 확대와 함께 전력과 통신이 차단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어떤 장소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곳이며 공동구 관계자와 소방서간 원활한 협조체계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워크숍 실시로 전 직원이 더욱더 단합된 것 같다”고 전하며 “앞으로 직원들을 한마음으로 단결하여「화재와의 전쟁」2단계 작전을 성실히 전개할 것이며, 또한 분당 지하공동구처럼 화재 취약대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화재발생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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