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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재산세 과세대상 일제조사

성남시 분당구는 2011년도 재산세의 정확한 부과를 통한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달부터 5월31까지 2개월간 주택을 제외한 일반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조사 대상은 불법건축물, 가설건축물,장기 미준공 건물, 시설물 등 부과누락 취약 건축물과 비과세․감면받은 건축물의 고유목적 사용여부,지역자원시설세 중과대상 건축물 및 유흥주점으로 허가 받은 업소의 업종,업소실태,시설현황 등을 확인하여 중과세 대상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특히 판교지역 개발로 인한 신축건물에 대하여는 전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비과세 토지 및 농지등 저율 분리과세 대상토지도 현지 출장해 적정용도로 사용여부도 조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조사는 201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히 부과함은 물론 공평과세 실현 및 탈루세원을 사전에 예방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이라며 "조사요원 방문 시 주민 및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