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 마련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 마련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적용…“사람이 돋보이도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6-30 15:36

본문

5c2adf4df2dbb9e4fd3228e46ec2da9b_1656570974_7661.jpg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 마련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적용…“사람이 돋보이도록”



성남시는 변화한 시민의식과 도시이미지에 맞는 색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성남지역에 짓는 공공시설물, 건축물, 시각 매체 등에 적용이 권장된다. 시는 공공색채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의 성남색을 개발했다.


성남색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회색과 파란색 계열, 차분한 느낌의 옅은 주황색 계열, 중후한 느낌의 짙은 갈색 계열 등이다. 사람이 돋보이도록 중·저채도의 색채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성남색은 남한산성, 모란시장, 탄천,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공 공간, 공공시설물, 건물 외벽 등에 경관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시는 또, 기존에 수정·중원, 분당, 판교 등 3개 권역의 216개 색채 팔레트를 재구성해 265개 색의 통합색채 팔레트로 재정비했다. 통합색채 팔레트는 지역 곳곳에서 성남시 로고 등의 공공시각 매체에 사용하거나 민간이 건축물을 지을 때 활용된다. 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행정구역별, 주거·상업·공업·산업·녹지 등 용도지역별, 자연·수변·역사문화 등 경관유형별로 색채 적용 범위도 설정해 놨다.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은 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디자인→커뮤니티→디자인 E-BOOK) 게시됐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색채 가이드라인은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돼 도시경관과 건축물, 공공시설물 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