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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한 자동제세동기 배치·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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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31 16: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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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소생율 제고를 위한 자동제세동기 배치·운용

시간은 5분! 심장을 소생시켜라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목격된 심정지 환자의 소생율을 제고하고 일반인 응급처치교육 지자재로 활용하기 위해 31일부터 2층 예방과 민원실에 자동제세동기(AED) 1대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자동심장충격기▶ 자동제세동기(AED) ▶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자동제세동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또는 심장 박동 기능을 잃어버린 사람의 심방·심실에 전기 쇼트를 주어 '세동'을 제거, 심장을 정상상태로 회복시키도록 돕는 전기적 장치이다.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시 환자의 심장은 심실의 수축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고 미세하게 움직이는 심실세동 상태가 되고, 자동제세동기(AED)는 심실세동으로부터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도록 ‘세동’을 제거하는 장치다.

제세동을 시행하기까지 시간이 1분 늦어질 때마다 소생률은 7~10%씩 낮아지고 심정지 발생 후 5분이 경과하면 약 50%까지 감소하게 되며 10분이 지나며 생존율은 최대 5% 정도로 떨어진다.

따라서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실로 가기 전에 심정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선욱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려면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자동세세동기 배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교육기자재로 활용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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