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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위해 구급차량 7대 CCTV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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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17 12: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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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위해 구급차량 7대 CCTV설치 운영

구급대원 폭행범 꼼짝마!!!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구급대원 폭행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구급차 7대에 CCTV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CCTV설치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 및 구급차량 파손행위에 대한 예방효과와 구급대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신속한 환자이송 및 환자 본인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구급대원 폭행 및 차량 파손 등의 사고가 4건 발생하여 입건한 사례가 있었으나, 당시 현장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의 불충분함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이 어려웠으며, 또한 이 같은 사례가 재발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번 CCTV설치와 함께 안내문을 구급내부에 부착, 구급차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인식하게끔 되어있어, 이같은 폭행사고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119안전센터 오혜석 구급대원은 “만취한 환자를 이송할 때면 여자 구급대원으로서 불안했었지만 이번 CCTV로 인해 조금은 안심되며 만취한 환자도 구급차 내부에서 난동이 점점 줄어든 것 같다”고 전했다.

문병술 방호구조과장은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활동하는 구급대원이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폭행을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면서 “앞으로 구급대원 폭행사고 발생 시 구급차에 설치된 CCTV의 증거자료를 활용하여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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