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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2010년도 구급활동 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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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1-12 12: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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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2010년도 구급활동 실적 분석

구급출동 미이송 건수 전년대비 13.3% 늘었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2010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급출동· 이송인원 · 이송건수가 소폭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고 전했다.

2010년 분당소방서 구급활동을 살펴보면 총 12,888건 출동으로 9,280건 이송 했으며 이송인원은 9,717명이다. 이는 2009년 대비 출동건수는 822(6.8%)건 증가한 수치이고 이송건수 및 인원도 각각 398(4.4%)건, 412(4.4%)명 증가한 수치이며, 미이송 건수도 2009년 3,184건에서 424(13.3%)건 증가한 3,608건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미이송 구급출동 건수가‘09년 대비 13.3% 나 증가된 이유는 단순 환자의 발생 또는 신고자의 변심 등의 이유로 미이송의 경우가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는 소방력의 낭비 및 다른 긴급 구급출동의 현장도착이 늦었어지는 결과로 이어지므로, 지속적인 소방교육 및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구급신고에 대한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구급활동의 환자발생 질병 유형별로 살펴보면 임상학적 소견으로 판단할 수 없을시 분류하는 “기타”질환 4,060명 82%를 제외하고 고혈압 320(6.5%)명, 당뇨 197(4%)명, 심장질환 145(2.9%)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질병 외 사고부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기타 사고부상 1425(30%)명을 제외하고는 교통사고가 1,686(35%)건, 추락․낙상 1,353(28%)건, 기타둔상이 171(3.7%)건 으로 뒤를 이었다.

유형별 구급활동의 특징으로는 사고부상으로 인한 환자가 8.9% 증가를 보였으며, 이는 주5일제 근무제 확산 및 야외활동의 증가로 인한 결과로 판단되며 사고부상은 1차 손상에서 2차 손상으로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부목 · 보호대 등의 구급장비 확보 및 활용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구급활동의 장소별로 살펴보면 가정·주택 5272(54%)건, 일반도로 1349(13.9%)건, 공공장소 579(6%)건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50세 이하 1468(15%)명, 40세 이하 1316(13.5%)명, 60세 이하 1292((13.3%) 순으로 나타났다.

문병술 방호구조과장은“분당구 인구는 약 48만명 이지만 이들의 구급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구급대는 차량 7대와 30명의 구급대원이다. 2010년 미이송 구급출동 건수가 전체의 30%나 차지하고 있는데 이 같은 미이송 건수는 신고자가 약간의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미이송 건수를 줄일 수 있다면 보다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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