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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축물 화재 우리에겐 있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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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13 09: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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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건축물 화재 우리에겐 있을수 없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주상복합건물 화재사고와 관련, 관내 고층건축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7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당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주거패턴의 변화로 고층아파트와 주상복합 건축물이 증가되는 추세이고 특히 분당구 지역은 판교신도시의 개발과 입주로 경기도 타 지역보다 고층건축물이 밀집해 있으며, 이러한 고층건축물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인해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전했다.

2010년 9월 30일 기준 분당소방서 관내 16층 이상 고층 일반건축물은 38개소이고, 공동주택(아파트)은 114단지 702개 동으로 고가사다리차에 의한 소화 및 구조활동이 곤란하고 고층 거주자의 지상 또는 피난 층으로의 대피가 어려우며 대피장소인 피난 층이 미비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분당소방서는 7일부터 27일까지 고층 복합건축물 41개소,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하여 부산 해운대구 골든스위트 화재 시 급격한 연소원인이 된 외벽 마감재료 설치대상에 대한 실태조사와 고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자체점검 실시여부 확인, 피난시설 등의 관리상태 및 옥상 헬리포트 설치 상태 등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12개소는 안선욱 서장 및 각 과장을 조장으로 현장안전점검조를 편성, 소방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이기간 동안 관계인 자율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참여형 소방훈련 실시와 고층 건축물 관계자 및 주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안선욱 서장은 “고층건축물은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만 적상 작동 되어도 큰 피해는 막을 수 있다”면서 “평상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 되도록 유지해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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