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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보건센터 및 중원구보건소 가상화재 발생 재난대비 훈련 실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전 방불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보건소에는 화재발생 대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4. 27(수) 오후 3시 노인보건센터에서 가상화재 발생 재난대비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 초기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성남시, 소방서, 노인보건센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은 노인보건센터 5층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되 건물 전체로 번져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화재 경보기 작동, 가스밸브 차단,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인명대피 등 자위소방대의 각 반별 임무에 따라 소방관 출동 전까지 초기 대응을 했다

특히 노인보건센터는 환자들이 입소하고 있어 들것 및 휠체어를 이용하여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대피하는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을 마친 뒤 전 직원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오주삼 중원구보건소장은 “화재발생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활동이 필수이며 입원환자의 인명구조 대피는 실제상황시 어떻게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일상생활속 화재 예방과 진압, 인명구조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 하였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으로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