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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보훈가족 가스안심 지킴이’ 업무협약식 실시
보훈가족의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가스안심 지킴이 업무협약 
가스 타이머콕 및 금속배관 설치 정기적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한 보훈가족 복지지원 활성화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에서는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와 연계한‘보훈가족 가스안심 지킴이’업무협약식을 3월31일(목) 경기남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의 보훈가족이 기억력 저하 등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설정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노후된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경기남부지역 거주 생활취약계층 200여 가구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창수 보훈지청장은 “가스차단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보훈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기지역본부장과 기관담당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사업을 통해 보훈가족 취약계층에게 에너지복지가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