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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혼비, 사랑의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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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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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5혼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용사의 집 고쳐줘

공군 15혼성비행단(이하 “15혼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6. 25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하여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수원보훈지청과 6.25 참전유공자회 성남지시회의 협조를 받아 성남지역 참전용사 중 생활환경이 어려우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1명을 선정하여 이뤄졌다.

선정된 6.25 참전용사 김OO(79세) 할아버지는 52년부터 5년간 육군 하사로 참전 및 복무하였으며 57년 전역하였다. 현재 김OO 할아버지는 월세 10만원의 반지하 월세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셨으며 인근 초등학교 등하교시 방범활동과 참전수당으로 총 월수입 29만원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이어가고 계셨다.

특히 거주지의 벽지와 장판은 찢어지고 떨어진 부분이 많았으며 곰팡이가 슬어서 장마 기간을 앞두고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였다. 이에 따라 15비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성금 중 일부와 집수리를 위해 병력 8명을 투입하여 신속히 집수리를 마쳤다.

6.25 참전용사 김OO 할아버지는 “비록 지금은 몸도 늙었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젊은 시절 6.25에 참전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었다는 것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15비 장병 여러분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믿음직스럽다. 집을 말끔하게 고쳐 준 따뜻한 마음씨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주관한 15비 인사처장 이미정 소령(42, 육여사후 37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공에 보답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할아버님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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