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사현장 실물 화재발생훈련... 완전 집압 > 한줄뉴스

판교 공사현장 실물 화재발생훈련... 완전 집압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7일 오전 소방대원 44명 소방차량 10대를 동원하여 판교 공사현장 목조 폐 건축물에서 실물화재 가상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50%이하로 줄이기 위한분당소방서『화재와의 전쟁』선포 관련, 실제 공사현장에서 철거예정인 목조건축물에 불을 붙여 실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실전과 동일한 화점포위 방식으로 화재 진압 및 출동대별 사전임무 역할 수행을 통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소방차량 및 출동대원은 판교신도시 공사현장을 주위를 돌며 안내방송 및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며『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 한 후 이번 훈련을 마쳤다.

이날 훈련을 총괄 지휘한 안선욱 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화재의 습성과 진압요령을 몸소 습득하여 실제 화재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