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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분수 아이들 물놀이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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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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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분수 아이들 물놀이공간으로 변신
탈의실·파라솔 설치, 운영요원 배치 등…분당구, 35곳 분수 가동

 

성남시 분당구는 바닥분수 5곳에 탈의실과 파라솔 설치, 운영요원을 배치했다.

 

바닥분수 5곳은 구청 앞 문화의거리와 미래·물빛·너른들·봇들 어린이공원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무더위에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젖은 옷을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파라솔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응급처치법을 교육·이수한 운영요원 고정 배치로 이용자 안내·지도와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 구급약 비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질·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주 1회 수질검사와 매일 저수조 물 순환으로 깨끗한 수질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분당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35개소 분수를 지난 11일부터 가동했다.

 

이는 중동호흡기질환(MERS) 감염 전파 및 확산 예방과 가뭄 영향으로 예년보다 20일 정도 늦은 일정이다.

 

전체 35개소 수경시설은 종류별 경관분수 28개소, 바닥분수 7개소 이고, 장소별로는 어린이공원 14개소, 보행자전용도로 16개소, 일반광장 5개소다.

 

분수종류와 입지유형·기상상황에 따라 운영기간과 시간대를 다양화 했다. 경관분수는 전력피크시간(14~16시)을 피하여 오전(10~14시), 오후(16~19시) 분수가동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앞서 판교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 삼평동과 백현동에 조성된 판교 물순환시스템(L=2,151m, 경관분수 31개소)은 4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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