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2015년도 소방업무 설명회 개최 > 한줄뉴스

분당소방서, 2015년도 소방업무 설명회 개최
도의회 의원 등 관내 주요인사 60여명 참석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경기도의회 의원 및 관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15년 소방업무 추진 계획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오전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방성환, 이영희, 이태호, 김지환 의원과 윤기천 분당구청장, 서재룡 분당세무서장,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장 등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행정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한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는 분당소방서 이병균 서장이 직접 PT 발표를 통해 2015년도 소방업무 주요시책 및 당면 현황을 보고하고 안전한 경기도 행복한 분당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병균 서장은 판교지역의 소방수요 확대에 따른 가칭‘서 판교 119안전센터’조기 개소 등 소방인프라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특성화 훈련을 정례화 하겠다고 밝히며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함께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35층까지 걸어서 올라가자며 체험형 훈련을 제안하기도 했다.

참석한 도의들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당소방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설명회 결과에서 나타난 개선방안 및 발전 방향 등을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균 소방서장은 "2015년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소방 상 정립에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