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이병균 분당소방서장 취임 > 한줄뉴스

제9대 이병균 분당소방서장 취임

2일 제9대 분당소방서장에 이병균(58·사진)서장이 취임했다.

이병균 서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이천소방서장, 성남소방서장, 안양소방서장 등을 거쳐 1월 1일자로 현 분당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이서장은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행정 전문가로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나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뛰어난 지휘 능력을 발휘하는 지휘관으로 평가 받고있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2일 이병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의 화합으로 하나 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소방행정으로 사랑받고 인정받는 소방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한 현실에 맞게, 강인한 체력과 전문행정능력을 갖춘 프로소방관이 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당소방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