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알파돔시티,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 > 한줄뉴스

신분당선-알파돔시티,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
지난 3월 시행한 “별에선 온 화이트데이” 초콜릿 판매수익금 기부

국내 유일 무인운전 지하철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와 알파돔시티자산관리㈜는 지난 3월 시행한 “별에서 온 화이트데이” 사회공헌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450만원을 11일(금)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3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신분당선 강남역 및 판교역 대합실에서 각종 공연 및 초콜릿 할인판매,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마련되었다.

조성된 기부금은 재활치료비 및 수술비 등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 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성남시 사회복지과에서 4명의 장애아동 지원대상자를 추천해줬다.

이번 전달식에는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을 비롯해 알파돔시티, 밀알복지재단, 성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네오트랜스 박태수 사장은 “신분당선은 지속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함께 더불어 나누는 명품 지하철 신분당선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활동 행사는 성남시, 밀알복지재단, 쥬빌리 초콜릿, 가천/용인/단국대학교, YG엔터테인먼트, 성남시예술인총연합회, 서울연극협회 등에서 재능기부 및 후원을 하여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 13일(목)에는 2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무인지하철 신분당선 시승 및 판교역에서 진행된 뮤지컬 갈라쇼 관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