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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오거리 상가 방문해 보세요』휴일도 거리가 반짝반짝

중원구 성남동주민센터(동장:서용미)는 실버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이 맡고 있는 관내 청소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실시하던 기존 방법을 개선해 1개조가 순번으로 토․일요일도 관내 청소를 실시하고, 대신 어른신이 원하시는 날 휴무를 대체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역인 모란오거리 상가 지역은 하루 평균 4,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다중집합지역으로 청소인력이 휴무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상가 단지내 도로는 쓰레기장이라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되는 곳이었다.

환경정비 첫 휴일인 5월19, 20일 양일간 모란오거리 상가 도로는 아침 8시면 깨끗한 도로로 변신해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시책은 실버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성남동 주민센터는 지속적으로 관내 전역의 365일 아름다운 성남동 만들기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