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주말은 가라” 야외에서 부모와 함께 토요수업 > 한줄뉴스

“따분한 주말은 가라” 야외에서 부모와 함께 토요수업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은 오는 12일 토요 어린이 수업을 야외에서 진행한다.

사물놀이·난타(20명), 책읽기·글쓰기(20명), 점핑클레이공예(15명), 종이접기(15명), 수채화교실(15명) 등 이매2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토요 수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야외 수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아름마을 소나무 숲 주민쉼터에서 진행돼 1~6학년생까지 수강생 100명과 학부모는 각 과목별로 운중천 곳곳에 모여 자유롭게 참관 수업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체험, 클레이자동차, 종이비행기 만들기 행사가 마련돼 이매2동 주민자치센터 토요수업에 참여하고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다.

이매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오는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생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 숲 탄천 생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