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로 뛰어든 정신지체아동 구호,40분만에 교사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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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5-10 08:43 댓글 0본문
도로로 뛰어든 정신지체아동 구호,40분만에 교사에 인계
성남수정경찰서 중앙파출소 이흥호(46세, 남), 변희용(31세, 남) 경관은 지난7일 12시경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한 금융기관 앞에서 차도로 뛰어드는 정신지체아동 강모(9세, 남)군을 발견, 구호 후 교사의 품으로 안전히 인계하였다.
정신지체아동인 강군은 말을 전혀 못하고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지체장애우로, 발견 즉시 출동한 경관들이 경찰청 183센터에 수배함과 동시에 상황실 및 실종팀과 112순찰차가 합동하여 탐문 수사하였고 약 40여분 간 정신장애학교 및 일반학교, 유치원 등 수사진행 중 관내 소재하는 한 초등학교에서 정신지체 아동이 실종되어 애타게 찾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실종된 아동이 강군으로 확인되어 특수학교 교사에 인계하였다.
성남수정경찰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중심 경찰활동으로 지역경찰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