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관, 손소독제 비치 및 손 씻기 캠페인 전개 > 한줄뉴스

중원청소년수련관, 손소독제 비치 및 손 씻기 캠페인 전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9월부터 신종플루가 급속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설치하고,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 예방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8월 26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조치를 위해 전광판 및 게시판 등을 이용해 ‘신종플루 예방 위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자’는 내용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무실, 도서관, 중앙현관, 공연장 입구,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손소독제(케이스 및 약제) 10개를 설치 완료한 상태다.

또한, 야외캠프 및 공연장 등 다중집합 행사 때는 손 씻기 홍보 및 전자식 체온계를 이용해 참가자의 발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내식당에서도 손소독제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중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기온이 하강하는 9월부터 집중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을 접하고, 청소년 등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손소독제 및 안내판 홍보 등 수련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