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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사건 조기 예방으로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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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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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사건 조기 예방으로 인명피해 막아

양지파출소 이동호 경위 등 건물 내 인명대피 활약으로 대형사건 예방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 양지파출소 이동호 경위(60세, 남, 순찰2팀장) 등 경관 4명은 지난 2월 24일 11시45분 경, 피의자 박○○(46세, 남)이 중화요리점 건물에 방화하려 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건물 내부의 손님 10여명을 신속히 밖으로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방화사건을 예방하였다.

2012년 2월 24일 11시 44분 경 양지동 소재 중화요리점에서 ‘휘발유를 영업장 내에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파출소 소내 근무자 1명을 제외한 근무자 전원 4명이 현장에 1분 만에 도착, 정용생 경장(36세, 남) 및 김현우 순경(30세, 남) 등 경관 2명은 방화하려 한 박모씨를 현장으로부터 격리시켜 떨어뜨려 놓고 순찰 2팀장인 이동호 경위는 현장에서 식사중이던 손님 10여명을 가게 밖으로 대피시키는 한편, 이정원 경사(47세, 남)는 출동한 119화재 진압팀과 공조하여 흡착제로 뿌려진 휘발유를 제거하였다.

현장에는 휘발유가 다량 살포되어 있었던 상태로, 현장 도착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체되었거나 조치 부분에 자칫 오류가 있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져 큰 인명피해를 발생케 할 수 있었아. 하지만 양지파출소 경관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대형 사건을 예방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사건이었다.

피의자 박씨는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현행범인 체포하여 현재 성남수정경찰서 형사과에서 여죄 등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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