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완벽한 준비태세 갖췄다 > 한줄뉴스

집중호우. 완벽한 준비태세 갖췄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분당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

분당소방서는 27일 부터 28일 오전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21건의 배수지원 및 안전조치 신고로 출동하여 민원을 해결했다.

다행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구조 출동은 없었으나 비가 당분간 계속 내릴 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분당소방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3종 25점의 수방장비를 100% 사용가능하도록 일제 점검하고 구조보트도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인명고립 예상지역인 탄천 및 저수지에 대해 일 3회, 안내방송 및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수 있도록 24시간 만발의 준비를 갖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