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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화재·완벽한 진압작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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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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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화재·완벽한 진압작전을 위해…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터널, 지하차도 및 지하공동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지난 14일 서울 남산 1호 터널에서 승용차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큰 혼란을 격은 가운데, 이 같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분당소방서 관할 내에는 터널·지하차도 11개소 및 지하공동구 2개 구간이 통과하고 있으며, 분당구는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터널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곳이다.

이날 도상훈련에서는 터널화재 발생 예상지점에 따른 화재진압 방안을 모색하고, 피난 연결통로 확인 및 소화전을 활용한 현장대응 방법 교육, 배풍기를 활용한 배연계획 및 인명 대피 유도방법 교육, 동원된 소방인력 통제(지휘) 및 현장 배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과 토론 등을 실시했다.

현장지휘과 문병술 과장은 “이번 도상훈련 실시로 터널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진압작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 했을 때는 터널 밖으로 이동이 가능할 경우에는 차량과 함께 터널 밖으로 신속히 이동하고, 만약 터널 밖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최대한 측벽 쪽에 정차 시킨 후 엔진을 끄고 키를 꽃아둔채로 신속히 하차하여 피난 유도판의 안내에 따라 터널 외부나 반대편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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