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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나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나눔트리 캠페인 펼처

모란오거리에 나눔트리가 활짝 자랐습니다

지난 5월 19일 (목), 모란역 먹자골목 내 오거리 쉼터 앞에서 모란역 나눔의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트리(tree)를 통한 1인 1동전 붙이기 서명’이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성남동 상가 번영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번 진행된 ‘모란 나눔의 거리 조성 캠페인’은 지역주민이 모란역 인근의 상가 지역이 나눔의 거리로 조성되는 것에 동참하고 모란먹거리 상가를 더욱 많이 이용하겠다는 서명을 받아, 모란역 인근의 상가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 복지관에서 각 상점에 찾아가 소외계층을 위한 공헌 활동을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일반 시민, 청소년, 아동, 외국인 등 총 294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서명에 참여하였으며, 소액이라도 직접 나눔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트리’를 통해 155,050원이 모금되었다.

금번 행사는 일회성 서명 캠페인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가 및 인근 단체가 나눔에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지역 내 발생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문제를 연대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나눔트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성남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제안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