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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청소년오케스트라

‘2011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 개최

성남 국제청소년관현악축제와 100여회의 국내·외 연주를 통해, 국내 최정상 청소년교향악단으로 평가 받고 있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2011 유망주를 위한 협연 음악회’가 5월 2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공연은,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유망주와 함께 협연하는 뜻 깊은 무대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서곡 천국과 지옥’, ‘라데스키 행진곡’, ‘hooked on mozart’ 를 연주하고, 바이올린 박규림·허승환·김진경, 첼로 정재우, 플릇 김수연, 클라리넷 유승현 이 협연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음악회를 마련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 12월 창단해, 2005년 경기도청 비영리단체로 지정받아 초·중·고·대학생까지 폭넓은 단원이 활동하며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재즈 하모니카 전제덕, 세계 최초 시각 장애인 마림바리스트 전경호 등과 협연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성남음악협회 주최 ‘신춘음악회’, 아름방송 ‘울림’ 프로그램 출연, ‘청소년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 ‘경기도청 찾아가는 문화활동’, ‘장애자를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하며 명실공히 성남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